메르센느는 프랑스의 수도사다.
그리고 데카르트와 페르마, 갈릴레오, 파스칼 등에게 많은 학문적 motivation을 자극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정수론에 심취했었는데 다음과 같은 가설을 발명(?)했었다.
"모든 소수에 대해서
그리고 당대의 많은 수학자들이 이것을 정설처럼 받아들였었다.
그리고 이 정설은 p=11일때 성립하지 않는다는게 밝혀지면서 금방 깨지게 된다.
이 가설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재미있는 점은 이 말도안되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알고리즘과 기술이 발전한다는 사실이다.
p값을 하나하나 대입하면서 검증하는 방식은 프로그래밍적 관점에서 상당히 '무식한' 방법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멋진 공식을 발견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 공식은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2의 57,885,161제곱에 해당하는 수가 현재까지 밝혀진 메르센느의 소수 중에서 가장 큰 소수이다.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메르센느의 소수 문제를 풀기 위해 계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
메르센느의 소수는 이제 'p가 특정 값일때'만 해당되는 if~else~ 구문과도 같은 하나의 해프닝이 되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인간의 지성은 커다란 자극을 받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러한 메르센느의 소수에 대해서
또 다른 깔끔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내서 그에게 헌사했다.
"p가 소수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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