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6일 수요일

스마트시티 / YTN 사이언스



스마트 시티에 대해서
데이터 관점에서 잘 설명된 다큐멘터리가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1. 통합관제 시스템


수천개의 CCTV를 중앙통제실에서 관리
119, 112와 Direct 연계를 통해서 선제 대응
아직은 인간에 의한 모니터링이라는 점에서 한계점이 보이지만
영상인식기술이 발전하면서 남/녀 성별, 자동차 번호판, 보행인식 등이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의 자동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2. 스마트 워터그리드


원격 수도검침기와 수도미터기가 유선으로 연결
하루 24번 사물간 통신을 통해 수도 사용량 데이터 수집 & 중앙서버로 전송
IoT 통신망을 활용해서 저전력 기반 최소 내구연한 8년 이상 제품으로 사용중
이 기기를 통해서 모든 나라의 수도 사용 현황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수자원의 효율적 배분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3. 자율주행 : 차량과 교통인프라의 대화



주변 건물, 신호등과 차량간의 실시간 IoT 커뮤니케이션
단 아쉬운 점은 주변의 환경이 완벽하게 셋팅되어있어야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
자율주행차를 보면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고속도로의 주행 rule 중에는 갑자기 야생동물이 튀어나오면
그냥 치고 가라는 게 있다.
왜냐하면 그 동물을 피하다가 인간이 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자율주행차가 시속 200km로 달리다가
사슴 한마리가 급속도로 튀어나온다면
거기서 '치고 간다'라는 판단을 0.00001초 이내로 할 수 있을까?
자율주행차는 아직 이러한 도덕적, 윤리적 문제라는 산들을 넘어야 할 것이다.


4.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공장에 센서를 설치해서 고품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그리고 그 데이터를 관리하는 인력
또한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스마트그리드를 실천하는 친환경 공장이기도 함

5. 스마트 양식장

수온 체크, 먹이 공급, 수질 관리 등등을
모두 기계가 자동으로 하는 양식장
도시형 양식장. 식량난 해결
6. 스마트 농장

수직형 농장
햇빛 대신 LED 램프를 사용해서 식물 재배, 도시형 농장
7. 독립형 소규모 전력망
서울대에도 이러한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어 있음
자체생산 소규모 전력망이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
8. 실내환경 측정 센서
실내 환경을 센서가 파악해서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불이나 에어컨을 끄거나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하는 것
이러한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이 진정한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
친환경 도시로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 스마트시티
그 성공의 관건은 아래의 두가지이다.
1. 데이터 보안, 윤리적 문제
2. 규격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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